괴사성 급성 췌장염 증상 원인 (송필근)
최근 개그맨 송필근이 급성 췌장염에 걸려 화제입니다.
특히 급성 췌장염 중에서도 심한 괴사성 급성 췌장염이라고 합니다. 예방과 조기 진단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췌장암입니다. 완치율이 점점 높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암 중에서 사망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췌장염과 췌장암에 대해서 관심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췌장염이 발전해 췌장암이 되는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우선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급성 췌장염은 췌장암과 관련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췌장암 환자의 1% 미만은 급성 췌장염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개그맨 송필근의 괴사성 급성 췌장염 소식 전해드립니다.
우선, 췌장염은 췌장(이자)에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췌장(膵臟)은 위 아래(뒤)에 있는 소화기관으로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소화 효소는 십이지장으로 배출됩니다.
췌장염은 급성췌장염과 만성췌장염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급성췌장염은 간질성 췌장염과 괴사성 췌장염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췌장 조직의 괴사 및 출혈이 생긴 괴사성 췌장염입니다.
괴사성 췌장염 증상은 발열과 복통입니다. 식욕부진, 구토 및 혼수상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복통은 참을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이 등쪽으로 있는 것입니다.
2012년 KBS 공채 2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송필근입니다. 인덕대학교 출신으로 최연소 수석 합격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놈놈놈, 말해 Yes or No, 고집불통, 리액션 야구단, 레잇비 등 코너에 출연했습니다. 노래를 활용한 개그를 많이 하였는데 실제로 노래를 발매하기도 했던 송필근 개그맨입니다.
개콘 시절 통통한 이미지였는데 최근 근황 사진은 충격적입니다. 괴사성 급성 췌장염으로 살이 쭉 빠졌기 때문입니다. 괴사성 급성 췌장염으로 한 달 넘게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송필근 개그맨입니다.
송필근은 췌장염 중에서도 힘든 병에 걸렸다며 입원도 생전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염증 수치와 소화 기능도 좋아진 상태라고 합니다.
송필근 코미디언은 2021년 결혼하였습니다. 약 2년 정도 교제를 하였으며 송필근 아내는 은행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차이는 4살입니다. 송필근이 결혼식 사회를 본 적이 있는데 아내가 당시 결혼식 하객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송필근 결혼식은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가수 홍경민이 축가를 맡았습니다.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송필근 개그맨입니다.
인천에서 ‘필근아소극장’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송필근 건강 빨리 회복했으면 합니다. 이번 투병으로 코랑 위에 줄도 뚫어보고, 배에 관도 뚫어봤다고 합니다.
트롯 전국체전에도 출연했던 송필근 개그맨입니다. 송필근 노래로는 편해지고 싶어, 11월의 웨딩마치 등이 있습니다. 11월의 웨딩마치는 아내와 함께 작사한 노래입니다. 현재 송필근 자녀는 없습니다.
괴사성 급성 췌장염은 합병증도 조심해야 합니다.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괴사된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혈청의 췌장 효소검사를 통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 원인으로는 과음이 있습니다. 담석, 약물이 췌장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급성췌장염에서 감염이 동반된 괴사성 췌장염입니다.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법이 이루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휴대용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으며 숨을 쉬고 있는 송필근 근황입니다. 남성이 췌장염 발생 비율이 더 많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직장 생활 등과 함께 음주를 더 접할 기회가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기 때문입니다. 중증으로 진행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음주를 자제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이 췌장과도 특히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은 췌장의 크기가 작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급성 췌장염이 의심되어 쓰러진다면 바로 병원 응급실로 가야되겠습니다.
개그맨 송필근 나이는 33세로 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