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색고구마 효능 부작용 먹는법
아침식사 대용으로 고구마를 많이 드실겁니다. 저도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챙겨먹으려고 합니다.
밤고구마, 꿀고구마 그 유명한 호박 고구마 등 고구마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 고구마가 특산물이긴 한데 전 물고구마로 해먹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훨씬 당도가 높아지는 느낌이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제가 관심이 가는 고구마는 바로 자색 고구마입니다. 자색 옥수수, 자색 양파 등 자색이 들어간 제품이 많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젠 워낙 방송에 많이 나와서 아시는 안토시아닌 성분입니다.
오늘은 고구마와 관련해 자색 고구마 효능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안되지만 괜히 노브랜드 자색고구마칩이 먹고 싶은 날입니다.
자색 고구마 건강 효능으로는 당뇨병 예방이 있습니다. 평소 당뇨병으로 인해 고구마를 못드시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당지수가 낮은 자색 고구마를 드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고구마 자체가 좋은데 당뇨병 환자는 적게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자색 고구마는 일반 양파와 비교해 3분의 1 정도의 유리당이 함유되었습니다. 또한 단맛은 적지만 섬유질,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등이 더 풍부하다고 합니다.
자색 고구마는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일반 고구마에 비해 더 많습니다. 고구마의 야라핀(얄라핀) 성분이 소화흡수가 되지 않아 대변을 잘 나가게 한다고 합니다. 고구마 자체가 변비에 좋습니다.
중국의 황제가 변비가 걸렸는데 고구마를 먹고 변비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안토시아닌 성분입니다. 크랜베리, 포도보다 자색 고구마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자색고구마의 안토시아닌은 간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자색고구마는 전분이 많아 더 퍽퍽합니다. 그래서 깍두기로 해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 쪄드셔도 좋습니다. 암예방과 항산화 효능을 원한다면 자색 고구마를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폴리페놀 성분도 자색고구마가 밤고구마, 호박고구마에 비해 더 높다고 합니다.
폴리페놀, 항산화 성분은 껍질에 풍부하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은 콜레스테롤 배출에도 좋습니다. 생각해보면 고구마 껍질이 보랏빛입니다. 스펀지나 손으로 문질러 씻으면 고구마 껍질도 드실 수 있습니다.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단맛을 피해야 하는데 자색 고구마 칩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채칼로 썬 뒤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차로도 드실 수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혈관 해독 및 혈당 저하에도 도움을 줍니다. 안토시아닌은 열에 약해 생으로 섭취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샐러드나 주스로 활용해도 좋은 자색고구마입니다.
자색고구마는 칼륨도 풍부합니다. 그래서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결국 고혈압에도 좋은 것입니다. 토마토, 우엉, 당근, 바나나보다 칼륨 함량이 높습니다.
자색 고구마 칼로리는 낮은 편입니다. 물론 고구마라서 조리 방법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색 고구마에는 비타민C도 들어있어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기본적인 상식으로 고구마는 냉장보관을 하시면 좋지 않습니다. 당분이 전분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직사광선을 피하여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고구마는 미국 항공 우주국이 꼽은 질병 막는 슈퍼푸드이기도 합니다. 하루에 고구마 반 개를 먹으면 대장암과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폴리페놀, 칼륜, 안토시아닌 이 성분이 자색 고구마의 가장 큰 효능 성분입니다. 몸 속 활성 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는 자색 고구마입니다. 고구마의 베타카로틴은 면역세포인 T세포와 NK세포를 활성화합니다. 그러면 암세포를 제거하는 대식세포의 능력을 높여줍니다. 호흡기에도 좋습니다.
일본 도쿄대 조사에서는 항암 효과가 있는 채소 1위를 기록한 고구마입니다. 자색고구마
부작용으로는 칼륨이 많다보니 신장(콩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배에 가스가 찰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탄수화물이 들어 있어 밥, 국수 등과는 함께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대용으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자 옥수수보다는 당지수가 낮은 고구마입니다. 혈당을 천천히 높여주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탄수화물 함량이 높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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