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증상 치료 방사선 생존율
영화배우 김우빈이 투병했던 것으로 알려진 비인두암입니다.
오늘은 비인두암 정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방문자분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랍니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군대는 면제로 군대는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우빈은 비인두암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비인두암으로 인해 사망한 연예인도 있습니다. 바로 2019년 별세한 구본임 배우입니다.
아무튼 비인두암은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 그리고 그 위에 있는 비인두에 생기는 암입니다. 즉 콧구멍 쪽입니다. (인두는 비인두, 구인두, 하인두로 나뉩니다.) 연관검색어에 4기가 있는데 뼈 전이가 되었으면 보통 4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종양 사이즈와 전이 여부에 따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이 비인두암 역시 빠른 초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늦으면 생존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최근 김우빈 배우는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해 비인두암 투병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2017년 활동 중단 이후 2019년 복귀했던 김우빈 배우입니다. 2016년 영화 마스터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었는데 암으로 활동중단하여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인두암 원인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 등 원인이 있으며 유전보다 환경적인 원인이 큽니다. 중국 남부 지방에서는 특히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에겐 쉽게 발병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약 3천명 정도가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 염증, 중금속, 매연 노출 등이 원인으로 꼽히지만 원인이 정말 다양합니다.
비인두암 증상으로는 청력 저하로 귀가 멍멍하고 코피가 납니다. 특히 코를 풀 때 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목에 몽우리 같은 뭔가가 만져질 수도 있습니다. 임파선에 전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감기라고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정밀검사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방사선 치료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비인두암 위치가 안좋아서 방사선, 항암치료가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김우빈 배우는 이병헌의 권유로 정밀 검진을 받았다고 합니다.
두통과 귀의 통증을 느낄 수도 있으며 목이 쉴 수도 있습니다. 중이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금연을 필수로 하시면 좋은데 특히 소금에 절인 음식을 조심하라는 언론 보도가 많습니다. 니트로사민 성분이 비인두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조사결과 비인두암은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흡연과 음주가 작용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비인두암이 뇌신경까지 전이되면 뇌신경 마비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초기 생존율은 70%정도입니다.
비인두암 극복 동행길 다음 카페도 유명합니다.
구본임 배우는 비인두암을 늦게 알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1년간 투병을 해왔지만 사망한 것입니다.
비인두암 치료 후에도 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코와 입 주위이기 때문인데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수입니다.
두경부암의 일종인 비인두암입니다. 코막힘과 이물감이 코에서 느껴지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가야합니다.
다행히 4기 생존율이 다른 암에 비해선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치료 후 5년 동안 재발하지 않아야 완치 판정을 받습니다. 재발 되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코내시경과 비인두내시경검사도 꾸준히 받아야 합니다.
코피를 크게 흘린 적이 있으면 꼭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보통 비인두암은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방사선 치료가 들어가면 치과 진료를 통해 스케일링과 불소 치료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구강이 건조하면 안됩니다.
자가비상세척법 등을 통해 코 위생에도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김우빈 배우는 택배기사 드라마에 출연하여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 등이 출연했으며 김우빈은 처음으로 넷플릭스에 출연합니다. 마스터를 제작한 조의석 감독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