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 효능 부작용 동의나물
양구, 인제, 태백 등 강원도와 남원 등에서 나오는 곰취 채소 정보입니다.
더위에 약해서 해발 400∼500m 이상에서만 재배됩니다. 추운 지방에서 잘 재배됩니다. 그래서 점점 곰취 농사가 아랫 지방에선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산나물의 제왕, 봄나물의 제왕 등 수식어가 있는 곰취입니다. 하트모양의 곰발바닥을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또한 곰이 먹는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곰취의 향긋하고 쌉싸름한 향은 매력적입니다.
대표적으로 곰취는 쪄서 쌈밥으로 먹던가 데쳐서 나물 무침으로 해먹던가 장아찌로 해먹습니다. 개인적으로 쌈으로 먹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편입니다.
깻잎과 호박잎을 닮은 곰취입니다.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에서도 재배가 된다고 합니다.
곰취 연관검색어에는 동의나물이 있습니다. 동의나물과 곰취 구별을 위해서인데 그냥 곰취 판매되는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무리하게 산에서 캐면 자칫하다가 동의나물일 수도 있습니다. 동의나물은 향이 없습니다.
약 15cm 길이의 곰취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연한 녹색에 부드러운 것이 맛이 좋다고 합니다. 구매하신 뒤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우선 곰취 뒷면은 솜털이 없고 매끈합니다. 동의나물은 독을 가진 독초로 잎 표면에서 윤기가 납니다.
노화방지에 좋은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습니다. 면역력 증진에 좋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혈관 속 노폐물 배출에 좋습니다. 항암작용도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호로칠로 불려 한약재로도 쓰이는 곰취입니다. 뿌리와 줄기를 약재로 이용합니다.
국화과 식물인 곰취는 지혈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따뜻한 성질이며 혈액순환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기침과 가래,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곰취는 돼지고기와 궁합이 맞다고 합니다.
고혈압, 간장병, 관절염의 치료에도 쓰이는 곰취입니다. 간장, 설탕, 식초를 이용해 장아찌로 많이 먹는 곰취입니다.
곰취는 뼈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장기 어린이가 먹어도 좋습니다. 물론 어린아이에게는 향이 강해 거부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곰취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므로 변비 예방에도좋습니다. 또한 곰취에는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도 들어있으며 단백질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곰취입니다.
요즘 건강에 신경쓰면서 제철 채소 등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두릅과 죽순도 요즘 밥상에 자주 올라옵니다. 곰취를 볶게 된다면 들기름에 볶는 것을 추천합니다.
곰취 부작용으로는 열이 많은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곰취를 너무 많이 먹으면 구토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점으로는 오래 보관은 힘듭니다.
곰취를 데칠 때는 소금이 아니라 설탕을 넣기도 합니다. 더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요즘은 곤달비와 곰취 차이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습니다. 줄기가 큰 차이점을 가집니다. 곰취는 줄기에 홈이 있으나 곤달비는 둥글둥글합니다.
알카리성 식품으로 알려진 곰취는 피로회복과 항암효과로 인해 몇년전부터 각광받고 있는 야채입니다. 이러한 쌈채소가 그렇듯 중성지방과 고지혈증에도 좋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곰취입니다. 곰취를 김치로 만들어 먹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양구에는 58개 곰취 농가가 있으며 곰취 축제도 5월에 열 예정입니다.
곰취와 머위 차이점은 잎의 중맥과 측맥 차이입니다. 뚜렷하면 곰취이며 흰빛이 나면 머위입니다.
요즘 곰취는 1KG당 1만원 이상 2만원 이하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진간장 2컵, 식초 1과 1/3컵, 설탕 1과 1/2컵, 물 2컵을 활용한 백종원표 만능 장아찌로 곰취를 담구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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